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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수리·상조 서비스, 소비자 불만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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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7. 04. 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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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수리·상조서비스 등의 소비자 불만이 3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공정거래위원회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으로 전월 대비 증가율 상위 품목은 상조서비스(67.3%), 피부·체형관리서비스(36.0%), 운동화(32.7%), 자동차수리·점검’(32.2%), 침대(30.7%) 등의 순이었다.

상조서비스의 경우 업체의 폐업 후 보상금 과소지급으로 인한 대응방안 문의가 많았다. 특히, 더라이프앤 관련 접수가 주를 이뤘다. 아울러 상조업체 연락두절, 해지환급금 지급 약속 후 불이행으로 인한 폐업 여부도 다수 접수됐다.

자동차는 수리 후 동일 하자 반복, 수리비 과다 청구, 부품 미보유로 인한 수리불가 통보, 수리 중 차량 훼손으로 인한 피해보상 문의가 많았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 상위 품목은 모바일게임서비스(124.7%), 상조서비스(111.8%), 인터넷정보이용서비스(65.1%), 예식서비스’(47.3%), 원피스(46.5%) 등의 순서였다.

모바일게임의 경우 게임 접속 시 불안정, 아이템 다운로드 시 오류 발생 등으로 인한
환급 요구가 주를 이뤘다. 모바일앱을 통해 구입한 아이템 확률 조작 의심 관련 보도 후 상담이 늘었다.

상담이 가장 많은 품목은 휴대폰·스마트폰으로 총 1799건이 접수됐다. 주로 전원 꺼짐, 발열, 작동 불량, 블루투스 연결 불량 등 품질 불량이 많았다. 배터리 하자(스웰링, 추운 날씨로 인해 실외에서 잦은 배터리 방전 등)도 다수였다.

한편, 1372 소비자상담센터는 전자상거래 분야 소비생활 유의품목으로 모바일게임서비스, 신사화, 침대, 모바일정보이용서비스, TV 등을 꼽았다.

아울러 위해정보가 많은 품목으로 공조·냉난방기기, 승용자동차, 주방설비 등을 지적했다. 승용차의 특이사례는 차량 전면유리 열선 하자, 주차중인 차량에서 화재 발생, 에어백 미전개, 급발진 등이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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