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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4차산업혁명 이끌 R&D전략단장에 백만기 변리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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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7. 04. 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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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기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장. /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전략을 총괄할 3기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장으로 산업기술정책과 지식재산 전문가인 백만기 변리사를 위촉했다.

주형환 장관은 10일 신임 단장 위촉장 수여식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신산업 창출을 위해, R&D 체계(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한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오랜 기간 민·관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산업기술 R&D 투자 방향 설정 및 전략 수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백 신임 단장은 “산업기술 R&D의 혁신과 산업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단장에게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라며 “지식재산권(IP)과 연계한 원천기술개발을 통한 신산업 창출이 중요하며, 기술혁신 주도형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위한 선순환 연구개발(R&D)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 신임 단장이 공직에 있으면서 한-미 반도체 덤핑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관련 산업계에서는 ‘미스터 반도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다. 산업기술기반조성에 관한 법률 제정, 지역별 테크노파크 설립 등 굵직한 산업기술 정책을 주도했다.

공직에서 은퇴한 후 약 18년 동안 민간 법률사무소에서 국내외 특허 출원 및 소송뿐만 아니라 특허경영, 정책 자문 등을 통하여 폭넓은 국제적인 시각도 보유하고 있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산업기술 R&D 방향 및 전략 수립에 최고 적임자라는 평가다.

백 단장은 3년 임기로 산업기술 R&D 싱크탱크인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을 이끌게 된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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