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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 호황 지속…‘유리 지갑’ 부가가치세·소득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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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7. 04. 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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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세수 호황 기조가 부가가치세·소득세 등의 증가로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국세는 전년 대비 역대 최대인 24조7000억원이 더 걷혔다.

11일 기획재정부의 ‘월간 재정동향 4월호’에 따르면 올해 1∼2월 국세수입은 46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조6000억원 증가했다.

부가가치세·소득세가 각각 1조2000억원 더 걷혔다. 부가가치세는 지난해 4분기 소비 증가의 영향을 받았다. 소득세의 경우 취업자수 증가, 지난해 11월 자연재해피해 납부기한 유예분 납부 등이 원인이다.

올해 주요 관리 대상사업 281조7000억원 가운데 2월 누계 집행액은 51조원이다. 연간 계획 대비 집행률은 18.1%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4조원 흑자다. 통합재정수지에서 4대 사회보장성 기금을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1조1000억원 적자다.

2월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611조3000억원이다. 국고채 상환(3·6·9·12월)이 없는 달에는 국가채무가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기재부는 “재정 조기 집행을 통해 경제 회복을 지원하면서 세입의 안정적인 기반 확보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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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기획재정부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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