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2일 AIIB는 올해 YP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하면서 최대 12명의 직원에 대한 채용공고를 자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YP 프로그램은 젊고 유능한 인력을 대상으로 멘토링, 직무훈련, 커리어 지도 등을 지원해 향후 정규 직원으로 전환·채용하는 제도다. 채용 인원은 8∼12명이며 근무 기간은 2년이다. 이 기간 중 근무성과에 따라 3년 주기 재계약이 가능한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지원기간은 이달 10일부터 내달 31일까지로, 선발된 인원은 AIIB 본부가 있는 베이징에서 근무하며 투자, 정책·전략, 재무, 리스크 분야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1985년 10월 이후 출생자로 석사 이상 학력에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 실무경험이 있어야 한다.
연봉은 AIIB의 ‘주니어 프로페셔널’ 직급에 해당하는 8만4000달러의 기본급여 외에 정착수당(5만달러)와 입지수당(기본급여의 18%)이 지급된다.
기재부 측은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등 다른 국제기구의 사례를 보면 YP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인력들은 기구 내 핵심 인재로서 고위직으로 성장했다”며 “AIIB 역시 YP 프로그램을 핵심 인재의 발굴·육성 기회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