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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코앞 4월 말, 8600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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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17. 04. 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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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전후 분양 일정을 잡기 위한 건설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분양시장은 징검다리 연휴가 있는 5월 첫째 주와 대선(10일)이 있는 5월 둘째 주 등을 피해 4월 중 일정을 마무리 하려는 곳들과 아예 대선 이후로 일정을 늦추는 곳들로 양분되고 있다.

15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17~30일 사이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물량은 총 14개 단지 8686가구(임대제외)로 조사 됐다. 이는 이달 1~16일 사이 분양물량 8278가구 대비 약 5% 증가한 수준이지만, 지난 해 같은 기간(1만2408가구) 대비 30% 줄어든 수준이다.

이달 초 조사 당시 2만5000~2만6000여가구가 분양예정이었으나 중순에 이른 현재, 약 1만여가구가 줄어든 상황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4월 막바지 물량은 11·3대책 조정대상 지역과 공공택지 분양이 여러 곳에 분포하고 있다”라면서 “전매금지 또는 전매제한 여부를 잘 체크하고 대출 가능 여부도 사전에 확인 후 청약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4월 막바지 주요 분양예정 단지들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힐스테이트 암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460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31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8호선 암사역 역세권이며 한강시민공원 광나루한강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신암초교가 단지 앞에 있다.

동원개발은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M2블록에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를 분양한다.이 단지는 전용면적 84㎡, 총 3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이 가깝다. 삼송지구는 신세계복합쇼핑몰, 이케아 등 대형유통시설이 조성 중이다.

한화건설은 경남 진주시 가좌동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지구 E3블록에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 103㎡, 총 424가구(오피스텔 50실 별도)로 조성된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지구는 진주혁신도시, 항공국가산업단지 등 개발지와 가깝다. 남해고속도로 진주IC에 진입하기 쉽고 단지 앞에는 KTX진주역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세종 3-3생활권 H3,4블록에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41㎡, 총 6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3생활권에는 세종시청, 시의회, 교육청 등이 있고, 검찰청과 법원도 예정돼 있다.

충북 충주시 호암지구에서는 원건설, 우미건설, 두진건설 3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원건설은 호암 힐데스하임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13㎡, 총 870가구로 조성된다. 호암지구 중심상업지구가 가깝다.

우미건설은 호암지구 우미린 에듀시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19㎡, 총 89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일부세대가 테라스로 설계되고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2가구) 등도 조성된다.

두진건설은 호암두진하트리움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7·84㎡, 총 8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옆에 초등학교와 근린공원부지가 있고 예성여중고가 가깝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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