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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수출액이 지난해 3월보다 4.1% 늘어난 41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량기준으로는 5.1% 감소한 24만8618대를 수출했지만, 수출단가가 높은 친환경차와 중·대형차의 수출이 확대돼 수출액은 증가했다. 전년 동월대비 2.7% 감소한 40만6897대가 생산된 가운데 내수는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대비 2.9% 감소한 16만8990대를 판매했다.
국산차는 신차출시 등의 판매촉진 노력으로 1.4% 소폭 감소한 14만4814대가 판매됐고, 수입차는 일부업체 영업정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0.8% 감소한 2만4176대가 판매됐다.
생산은 내수판매와 수출 물량 감소 등으로 2.7% 감소한 40만6897대로 집계됐다. 자동차부품 수출은 국내 완성차 현지 공장의 생산 감소로 인해 3.4% 감소한 22억 달러에 머물렀다. 북미(-12.3%), 아시아(-13.5%) 등 완성차 판매가 부진한 지역 중심으로 수출이 감소했다.
다만 경기가 회복 중인 러시아 등 기타 유럽(96.1%)과 완성차 반조립품(KD) 수출이 증가한 중동(47.3%)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