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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 중국발 화물 19일 도착 예정…“운항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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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7. 04. 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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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X 노선
SM상선이 운영하는 ‘KCX’ 노선/제공=SM상선
SM상선은 중국에서 선적한 화물이 19일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SM상선에 따르면 해당 노선에 선적된 화물은 20일 부산에서 출항인 미주노선 ‘CPX’ 와 연계 예정이다. 이 화물들은 부산항에서 환적 후 미국 서안 롱비치로 운송된다.

SM상선은 “한중노선과 아주노선은 미주 연계서비스를 목적으로 개설해 부산항 환적 화물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일각에서 나온 것처럼 SM상선은 황정협에 가입을 하지 못해 화물을 실을 수 없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황정협에는 한국선사 13곳, 중국선사 20곳이 가입돼 있다. 한·중 해운회담에 따라 황정협에 가입된 선사들이 한국∼중국 운수권을 나눠서 운항해왔다.

SM상선이 황정협 가입을 신청하자 한국 선사들은 모두 찬성했으나 중국 선사들이 “한진해운을 인수한 업체라 하니 관련 채무부터 갚아라”며 반대했다.

SM상선은 “중국에서 실은 화물을 한국에 내려놓는 게 아니라 환적해서 미국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황정협 가입과 상관이 없다”며 톈진에서 출항했다.

회사 측은 “SM 상선과 한진해운 채무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문제이며, 황정협 가입과도 상관이 없다”면서 “황정협 신규 가입을 위해 양국 황정협과 지속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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