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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도시바와 협업 방안 찾겠다… 현장에 답 있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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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7. 04. 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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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 ‘제2회 사회성과인센티브 어워드’ 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토크 콘서트 에 참석, 사회성과인센티브의 성과와 발전 방향에 대해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광철 SK 사회공헌위원장, 정도진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 최태원 SK 회장, 진락천 동부케어 대표). /제공 = SK그룹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도시바 인수에 대해 “하이닉스에 도움이 되고 반도체 고객들한테 절대 해가 되지 않는 방법 안에서 접근 하겠다”고 밝혔다.

20일 최 회장은 연세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제2회 사회성과인센티브 어워드’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도시바 이해관계자들이 하이닉스와 협업을 원한다고 하는 범위 안에서 도시바와 하이닉스가 협력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찾겠다”며 “단순히 가서 돈 주고 기업을 산다고 하는 개념 보다는 더 나은 개념에서 접근을 해보겠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또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니 가능하면 현장에 많이 다니며 해결이 되는 답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 회장은 “출국 금지가 풀렸으니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고 구체적인 행보에 대해서는 “아직 누구를 만날 지 정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4개월간 최 회장의 발목을 잡았던 출국금지가 지난 18일 풀린 만큼 재계에서는 최 회장이 적극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르면 다음 주에 일본으로 건너가 도시바 인수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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