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기판 제조업체 및 후방산업인 원자재·설비·약품업체 등 15개국 245개사에서 700부스 규모로 전자회로기판 전시회가 마련되고, 세계전자회로학술대회(ECWC), 신제품·신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연계돼 열린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각 국의 전자회로기판(PCB) 산업에 대한 활발한 기술교류 및 정보공유가 이루어져 국내 전자회로기판 산업이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다양한 전자 산업군의 국내외 수요기업들이 참가하여 제품 구매상담 등 다양한 사업기회도 제공한다.
PCB는 TV·냉장고·세탁기 등 일반 가전제품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웨어러블 기기·스마트카 등 첨단제품의 신경회로에 해당하는 주요부품으로 지난해 국내 생산액 기준 8조9000억원, 세계 3위 시장규모로 성장했다.
스마트폰·컴퓨터 시장의 정체로 국내 전자회로기판 시장도 최근 성장둔화를 나타내고 있었으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자동차·의료기기·웨이러블 등 타 산업과의 융합으로 전자회로산업의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 대비 6.0% 성장한 9조5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재도약의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시회 첫날 리셉션에서는 국내 전자회로 산업발전에 기여한 업계 유공자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4점이 수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