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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주항공은 좌석 선택 및 옆 좌석 추가구매·수하물 상품 등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제주항공의 부가매출은 사업 시작 초기인 2009년 0.06% 수준에서 2016년 7.8%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좌석 판매나 수하물 판매 등은 항공사 입장에서는 원가가 없기 때문에 회사 전체적인 이익 기여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주항공이 운용중인 항공기는 186~189석 규모의 미국 보잉사의 B737-800 기종으로 현재 29대의 모든 항공기가 동일하다. 올해 안으로 제주항공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동일 기종의 항공기만 30대 이상 운용하게 되는 첫 번째 항공사가 될 예정이다.
다수의 기종을 활용할 경우 정비에 필요한 제반 설비들이나 운항승무원·정비사 등 다양한 자원들이 각 기종에 맞게 구비돼야 하지만, 한 가지 기종만을 운용할 경우 그 기종에 최적화된 설비와 인력들만을 구성해 비용 절감과 전문성 확보에 용이하다.
단일 기종으로 운영하는 해외 항공사는 대표적으로 미국의 사우스웨스트항공이 있다. 이 항공사는 700대 이상의 항공기 모두가 보잉 737기종이다. 이를 통해 인건·정비 등 항공사 운영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용들을 절감하는 전략을 이용하고 있다
이어 운용 항공기 대수가 30대를 육박하게 되면서 리스료 계약 및 중정비 계약을 묶음 단위로 진행해 기존보다 큰 폭으로 절감된 조건으로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게 제주항공 측의 설명이다.
한편 제주항공의 매출원가율은 2012년 88.0%, 2013년 85.8%, 2014년 82.9%를 기록하며 매년 감소세를 이어왔다. 2015년에는 79.9%를 기록했으며 2016년 역시 80% 수준의 매출 원가율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