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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장관, 이마트몰 김포 물류기지 방문… 4차산업혁명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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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7. 04. 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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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6일 최첨단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완전 자동화된 이마트몰 김포 물류기지를 방문 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주 장관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빅데이터’와 ‘로봇’ 등을 유통물류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는 현장을 점검하고 ‘4차 산업혁명 대응방안’을 논의 했다.

주 장관은 유통기업들이 과감한 투자와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세계적인 유통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가기를 당부했다. 또 신재생에너지·에너지저장장치(ESS)와 같은 에너지신산업 분야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생산성과 에너지효율을 함께 향상시켜 줄 것을 강조 했다.

이마트측은 김포 물류센터가 온라인몰 물류센터로는 아시아 최대규모로서, 로봇과 자동화설비 도입·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제고관리 등 유통물류분야 4차산업혁명을 실감할 수 있는 물류센터라고 설명했다. 2020년까지 수도권에 5개를 최첨단 물류센터를 추가할 계획이며, 신속한 배송을 위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배송기사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이번 5월에 이마트가 국내 물류센터로는 처음으로 이천 센터에 피크저감용 에너지저장장치(ESS, 500kWh)를 구축 할 계획이라며, 에너지신산업 기술 분야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 장관은 4차산업혁명 대응과 관련해 “지난 2월 유통업계 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발표한 유통산업 국제 경쟁력 강화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유통산업 융합얼라이언스를 통해 유통-물류-정보기술(IT)-제조업체가 함께 참여해 4차산업혁명 신기술과 유통산업이 결합된 새로운 사업형태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또 “가상(VR) 쇼핑몰을 10월 코리아세일페스타때 공개할 예정”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실증사업과 상용화 기술개발에 2018년부터 5년간 15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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