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양평군에 따르면 산나물 관련 축제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올해도 ‘국내 최대 산나물 산지’ 명성에 걸맞은 산나물 관련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장으로 꾸려진다.
축제 첫 날 개막을 알리는 ‘임금님 진상행렬’과 용문산 산자락에서 자생한 건강한 산나물을 만나는 ‘산나물 장터’, 관내 24개 농촌체험마을이 운영하는 각양각색의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흥겨운 맛과 건강의 세계로 안내한다.
특히 용문산이 내어주는 ‘자연의 보물’인 산나물을 더욱 가깝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군에서 운영하는 ‘산적소굴’ ‘산촌마을’ 등 테마 홍보관은 어린 자녀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억될 것이다.
또 임시주차장에서 축제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열차버스 운행을 통해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한편 ‘용문산으로 간 산적’ ‘산나물 이야기’ 등 상설 공연 프로그램 운영 등 새로운 행사 아이템으로 방문객의 호응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용문산관광지 입구에 설치된 높이 5m, 폭 12m에 이르는 ‘누리 뫼 문’은 방문객들에게 각광 받는 포토존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아이템이다.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온 세상은 용문산으로 통한다’는 의미의 누리 뫼 문을 통해 ‘건강한 산나물의 중심, 용문산’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지난해와는 또 다른 이색 볼거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올해로 8회 째를 맞이하는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주민 주도의 축제 중에서 규모나 질적인 면에서 전국 으뜸으로 꼽히는 축제”라며 “비옥한 용문산 토양에서 자란 제철 산나물은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는 진귀한 보약”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8회 양평용문산 산나물축제는 28~30일 1부 행사에 이어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의중앙선 용문역 일원에서 2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