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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현대중공업 “순환출자 해소… 시장 부담 안주는 방향에서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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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7. 04. 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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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27일 여의도 CCMM빌딩서 가진 1분기 현대중공업그룹 경영실적발표회에서 “미포조선이 갖고 있는 로보틱스 주식은 6개월내 해소해야 한다”며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순환 출자 애로를 묻는 질문에 “사업분할을 통해 미포조선이 갖고 있는 현대중공업 지분 약 8%는 4개의 회사로 분할된다”며 “현대중공업·일렉트릭·건설기계의 주식은 기존 순환출자로 분류돼 2년내 해결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또 “2년내 가능하면 로보틱스에서 그 주식을 인수하는 게 가장 좋은 그림이라서 그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며 “하지만 여의치 않으면 우호적 투자자를 통해 소화 시킬 계획이고 시장에 부담을 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아울러 “다만 미포조선이 갖고 있는 로보틱스 주식은 신규 순환출자로 분류돼 6개월내 해소 해야 한다”며 “다양한 방식 찾고 있고 결정되면 공시할 예정이고,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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