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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체발광 오피스’ 한선화와 이동휘가 사랑을 확인했다. / 사진=MBC ‘자체발광 오피스’ 캡처 |
3일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하지나(한선화)가 술에 취해 도기택(이동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나는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해 도기택을 먹여 살리려면 회사에서 잘리면 안 된다고 말했다.
도기택은 잠든 하지나를 업고 걸어가며 “가난한 사람은 사랑도 하면 안 되냐. 지금은 가난하고 초라하지만 평생 똑같은 사랑 보여줄게”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를 들은 하지나는 “내려”라고 했고 도기택은 깜짝 놀라 “잠든 것 아니었어?”라고 물었다.
하지나는 도기택에게 “가난한 사랑은 있어도 초라한 사랑은 없어. 죽을 때까지 나 초라하게 만들지 마”라고 말했고 도기택은 하지나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