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산업부, 지난해 수출증가율 1위 ‘카메라 모듈’… 모바일용 카메라 고성능화 영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70507010001889

글자크기

닫기

최원영 기자

승인 : 2017. 05. 07. 11: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clip20170507095125
/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지난해 1억달러 이상 수출 품목 중 수출 증가율 1위 품목은 카메라 모듈로 나타났다. 모바일용 카메라의 고성능화와 글로벌 세트업체 납품 호조로 높은 성장이 가능 했다는 분석이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1억 달러 이상 수출 품목 중 카메라모듈 수출은 전년대비 109% 증가하며 주력 수출 품목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마스크팩 등 기타 화장품과 전기용 용접기·연괴·백판지·비행기·평판디스플레이장비부품·기초화장품 등이 지난해 40% 이상 수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출은 5.9% 줄었지만 13대 주력품목외 기타품목은 0.7% 늘었다. 30개 수출 호조품목은 지난해 36.1% 증가율을 기록했고 분기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카메라 모듈·기타화장품(100%)·전기용 용접기(92%)는 전년대비 두 배에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고, 지난 1분기에도 높은 증가율을 유지했다.

지난해 13대 주력 품목은 컴퓨터(8.5%)를 제외한 대부분 품목 연간 수출 감소 했지만 주력 품목 중 MCP(반도체)·SSD(컴퓨터)·OLED(평판DP) 등 고부가 가치 품목 수출이 증가했고, 카메라 모듈·기타프린터·온수보일러·기타가전(마사지기기 등) 품목이 20% 이상 증가해 수출 감소세를 완화 시켰다.

무선통신기기는 갤럭시 노트 사고 등으로 9% 감소했으나, 카메라모듈은 모바일용 카메라 고성능화와 글로벌 세트업체 납품 확대 등에 따라 수출이 증가했다. 지난해 카메라모듈 수출은 26억300만달러로 전년 12억4700만달러 대비 109% 늘었다.

반도체는 지난해 단가 하락 영향으로 전체 수출이 1.1% 감소했지만 MCP 수출은 스마트폰 탑재 용량증가로 33.1% 증가했다. 철강제품은 철강재 단가 하락, 수입규제 등으로 5.5% 감소했지만, 자동차용 아연도강판 품목은 자동차 업체의 고강도 자동차강판 수요 지속 증가, 경쟁국 대비 품질·가격경쟁력을 확보해 중국, 멕시코, 일본향 수출은 증대 됐다.

석유화학은 유가하락에 따라 4.3% 감소했지만, ABS는 고급가전(프리미엄 TV 등) 소재와 자동차 내장재로 활용돼 지난해 수출이 소폭 감소(2.8%↓) 했고 올 1분기 증가세로 전환 됐다. 일반기계는 글로벌 투자 부진 영향으로 2.9% 감소했지만 전기용 용접기·온수보일러 등의 수출이 증가해 전체 감소세는 완화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대 주력품목에 대한 수출 집중도를 축소하고, 수출 품목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소비재·에너지 신산업 등 차세대 수출 품목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 융합 마케팅과 품목별 특화 마케팅을 통해 올해 5대 소비재 수출 270억달러(14.9%↑) 달성을 지원하고 에너지 신산업 수출 확산을 위해 규제 완화, 초기 시장 창출에 집중한다.
최원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