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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17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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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7. 05. 0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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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올 4월 조례 개정, 20세대 미만 노후 단지도 지원대상
가평군청 전경2
경기 가평군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의 쾌적한 삶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한 ‘2017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접수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가평군은 올해 ‘가평군 공동주택관리 조례’를 개정해 지원대상도 크게 확대했다. 지난해까지는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임대주택은 제외) 중 사용검사 이후 15년 이상 된 단지로 한정했지만 지난 4월 지역적 특성에 맞춰 조례를 개정해 20세대 미만 공동주택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전 세대의 노후단지로 혜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 예산지원 범위를 세대별로 차등 적용해 보조금이 여러 단지에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 대상 사업으로는 △주도로 및 단지 안 가로(보안)등 설치 및 보수 △옥상 방수, 소방시설 보수·정비 및 상하수도 준설 △조경시설 보수 및 정비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정비 △재해 우려가 있는 석축·옹벽 공사 등이다.

지원금은 주택단지 세대수에 따라 50~70%까지 차등 지원하게 되며, 최소 8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이다.

지난해 가평군은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태양빌라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 및 도로 조경 공사를 추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보수하지 못했던 단지 내 놀이터를 개선하고 아파트 주변의 조경 시공으로 공동체 공간도 쾌적하게 정비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올해는 세대 수가 적어 관리주체가 없는 등 단지 환경이 열악한 노후화 된 소규모 공동주택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며 “공동주택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살기 좋은 가평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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