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해양보호구역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한 관계자 간 소통 및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2008년부터 개최돼 왔다. 현재 해수부는 전국 9개 광역시·도와 21개 기초 시·군·구에 총 27개의 해양보호구역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10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는 해수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환경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보호구역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창의제안’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행사기간 중 각 지역별로 해양보호구역 교육 관련 교구와 특산품 등을 전시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등을 실시해 해양보호구역의 중요성에 대한 참가자들 간 공감대 형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박승준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참신한 의견들을 발굴하고 향후 관련 정책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는 중앙정부 위주의 일방향적 정책이 아닌, 지역 관리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해양보호구역 보전·관리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