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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1분기 영업익 458억원…전년비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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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7. 05. 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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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분기별 실적. /제공 = 코오롱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45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6.93% 줄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0.03% 줄어든 1조1401억원, 당기순이익은 60.25% 감소한 222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1분기는 비수기, 원료가 상승으로 인한 일부 제품의 판가 인상 지연, 환율 하락 등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며 “하지만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과 분기순이익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주력 제품인 타이어코드·에어백·석유수지 등이 꾸준하게 실적을 내고 있으며, 판매가격 인상을 추진하는 등 일정 수준의 수익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다음 분기는 패션부문의 성수기 진입으로 2분기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하반기 에어백 미주·동남아 시장 거점 확보, 타이어코드 동남아 대규모 투자, 스펀본드 증설을 비롯해 세계 최초로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의 투자를 발표하는 등 최근 공격적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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