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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수출 3개월 연속 증가세… 친환경·대형차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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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7. 05. 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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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국내 완성차 수출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친환경차, 대형차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월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수량 기준으로 생산과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각각 3.8%·7.0% 증가했고 내수는 3.1% 줄었다고 16일 밝혔다.

생산은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내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동월대비 증가해 38만2566대를 생산했고 수출은 친환경차·대형차 등이 많이 팔리면서 전년동월대비 수량기준 7.0%(금액기준 11.6%) 증가한 24만2416대(38억9000만달러)를 수출했다.

북미와 아시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고르게 수출이 증가해 금액기준으로 3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유지했다. 내수는 저년도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3.1% 감소한 15만3578대를 판매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산차는 기존 신차효과 감소 및 상반기 신차 출시에 대한 대기수요로 전년 동월대비 4.6% 감소한 13만3527대를 판매했고 수입차는 일부업체의 수입 신차효과로 전년 동월대비 7.8% 늘어난 2만183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3월 자동차부품 수출은 국내완성차 현지공장 생산감소에 따라 전년 동월대비 10.4% 감소한 19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미국과 아시아 등 완성차 판매가 부진한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공장 생산 감소에 따라 수출이 줄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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