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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망우리역사공원 근·현대사 인문학기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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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7. 05. 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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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일반시민 대상 오는 10월까지 역사의식 및 국가관 제고 교육
망우리역사공원 인문학기행
경기 구리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청소년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망우리 역사공원 인문학 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 소재 망우산 묘역에 잠들어 있는 근·현대사 인물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화 해 청소년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의를 통해 역사의식 및 국가관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오후, 성인은 매월 1회 강의가 진행된다.

청소년 대상 교육은 망우리공원 교육장에서 역사인물에 대한 설명과 시인 김상용, 학병동맹원 김명근·김성익·박진동, 의사 지석영, 민예연구 아사카와다쿠미, 애국지사 안창호·유상규, 의사 오긍선, 아동문학가 방정환 순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성인 대상 교육은 화가 이인성, 애국지사 안창호·유상규, 민예연구 아사카와 다쿠미, 의사 오긍선, 아동문학가 방정환·최신복, 애국지사 오세창, 언론인 문일평, 애국지사 한용운, 진보당 당수 조봉암, 독립운동가 박찬익, 소설가 최학송, 화가 이중섭, 시인 박인환 순으로 인물묘역 앞에서 진행한다.

구리시 관계자는 “망우리공원은 근·현대사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 50여명이 잠든 공간으로 격동의 시대를 살다간 다양한 인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한 교육의 장, 성찰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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