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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대 신산업서 38만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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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7. 05. 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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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신산업을 중심으로 2025년까지 38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미래 유망 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하고자 산·학·연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산업연구원은 전기·자율차, 스마트선박, 항공·드론, 에너지신산업 등 12대 신산업에서 2025년까지 38만개의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12대 신산업 종사자 수는 2015년 20만3000명에서 2020년 36만2000명, 2025년 58만5000명으로 연평균 11.2%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전체 종사자 중에서 연구개발·품질검증·생산기술 등 전문성을 보유한 ‘산업기술인력’의 일자리 비중이 2015년 40% 수준에서 2025년 50% 수준으로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구조 변화 및 신기술 발전에 따라 사무직·서비스직 등 지원인력보다는 전문성을 갖춘 고급 기술인력 중심으로 일자리가 재편됨을 의미한다.

또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신기술이 빠르고 불확실성이 높게 변화하고 있어, 향후 신산업 분야 연구개발·설계인력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빅데이터, 원격의료, 자율주행차 등 신산업 투자기업 대표들은 새 정부의 공공 부문 일자리 창출(81만개)과 함께, 산업계를 중심으로 한 민간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12대 신산업에서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가 ‘일자리위원회’를 중심으로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회의를 주재한 강성천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규제개선과 집중지원으로 일자리 창출효과가 높은 12대 신산업을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고용유발형 신규투자를 유도할 것”이라며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 중심의 산업인력 교육·양성 사업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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