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이인호 통상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해 20·21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23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21개 아태 역내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해 아태지역 경제통합, 중소기업 혁신, 다자무역체제지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의장국인 베트남의 주도하에 ‘새로운 역동성 창조, 함께하는 미래 만들기’를 주제로 △역내 경제통합 심화 △디지털시대의 중소기업 혁신 지원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이며 포용적인 성장 촉진 △2020년 이후 새로운 APEC 비전 등 중점 의제별로 역내국가간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참석자들은 아태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서비스 무역 자유화, 국제 공급망의 원활화, 비관세장벽 해소 등 역내국가간 무역·투자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강화하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22일엔 현재 진행 중인 유일한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RCEP 16개 참여국 통상 담당 장관, 고위급 인사가 대표로 참석하며, 우리는 이상진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이 대표를 맡았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최근 1년 내 세 번째로 개최하는 장관회의로, RCEP의 조속한 타결에 대한 참여국 의지를 재차 확인하고, 협상 진전을 위한 노력을 배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