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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경기도문화의전당 미소도움관 2층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국 초·중·고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 및 중도 입국 청소년 중 예선을 통과한 학생 10명의 ‘이중언어 말하기대회’와 결혼이주여성 10명의 ‘한국어 말하기대회’로 진행됐다.
대회는 1부 학생부 10명, 2부 결혼이주여성 10명이 발표하였으며, 참가 언어는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 파키스탄,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양한 언어권 학생과 결혼이주여성이 참여해 엄마나라 말과 한국어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남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현성군은 엄마나라 언어인 중국어로 ‘여우와 포도’라는 제목의 동화를 구현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최군은 가정에서 중국어와 한국어로 모두 대화가 가능해 초등학교 1학년이 당당히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현성군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다문화 가정 학생의 언어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고, 부모의 모국어를 배워볼 수 있는 남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중언어 지원사업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