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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이문안저수지’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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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7. 05. 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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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개선 및 시민휴식 시설물 설치 '공원화사업' 12월 완공 목표
이문안저수지 완공후 조감도
경기 구리시 도심 한복판에 있는 인공습지 ‘이문안저수지’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시민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구리시는 국·도비 등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4월부터 저수지 일대를 녹지대로 만들기 위한 기초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내년부터 이 일대 1만9926㎡는 동·식물과 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거듭나게 된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나무 숲을 비롯해 바닥분수, 전망데크, 헬스시설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문안저수지는 지난 1945년부터 농업용 저수지로 활용돼 왔으나 도심 팽창에 따라 기능을 상실, 방치돼 왔다. 특히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설치된 경계울타리가 훼손되고 농작물 경작·음식물쓰레기 무단 투기 등 도시미관을 해치는 행위로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백경현 시장은 “이문안저수지 공원화 사업은 기존 저수지를 최대한 보전·복원해 시민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수변공간으로 꾸미는 사업”이라며 “구리시의 자랑인 장자호수공원에 이어 현대적 디자인을 자연과 접목시킨 또 하나의 명품공원이 되도록 공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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