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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낚시어업인들과 쓰레기수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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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7. 05. 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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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31일 제22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한국낚시어선협회, 낚시용품업체 등과 함께 전국의 항·포구 일대에서 ‘낚시쓰레기 일제 수거 행사’를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낚시어선 어업인 스스로 삶의 터전을 쾌적하게 가꾸고 지속 가능한 낚시터 만들기에 동참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인 행사 겸 개회식은 31일 오전 9시 인천 영흥도 선착장에서 열리며, 신현석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 조민상 한국낚시어선협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신 정책관은 이날 행사에서 낚시어선업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함께 영흥도 인근의 낚시쓰레기 수거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개회식에 이어, 낚시어선 안전운항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행사인 ‘낚시어선 해상안전 결의대회’도 함께 열린다. 이날 영흥도에 모인 낚시업계 관계자들은 낚시어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전한 조업을 위해 ‘안전운항수칙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결의할 예정이다.

인천 영흥도 선착장 외에 인천·충청·전남·경남·경북·부산·강원·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도 총 2000여명의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낚시어선 30척, 청항선 1척, 청소차 16대 등을 동원하여 각 지역에서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 정책관은 “지난해 낚시어선 이용객이 약 340만명에 이르는 등 낚시어선업이 크게 발전하고 있으며,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어촌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낚시어선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더 많은 낚시인들을 바다로 부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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