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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학안전 정보, ‘화학물질 종합포털’ 통해 한눈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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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7. 05. 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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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종합포털_홈페이지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되는 ‘화학물질 종합정보 포털’ 홈페이지 메인화면. /제공=화학물질안전원
국내에서 유통 중인 화학물질의 특성과 안전에 관한 정보가 정부가 운영하는 종합정보 포털을 통해 일반에 제공된다.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31일 화학안전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한 ‘화학물질 종합정보 포털(icis.me.go.kr)’을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학물질 종합정보 포털’은 화학사고 예방 업무의 특성과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유형별로 정보를 구분한다. 국내에서 유통 중인 화학물질 1만8770종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이들 물질을 취급할 때의 주의사항 정보는 물론, 화학사고 발생 시 대응요령을 비롯해 인체 독성·유해성에 관한 국내외 규제 등 다양한 화학물질의 기본 정보도 소개한다.

아울러 화학사고 발생 장소, 사고유형, 원인, 피해현황 등 화학사고 현황정보와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유통·배출정보 등 화학물질에 대한 전반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각종 정보도 제공된다. 특히 관련 종사자들이 유해 화학물질 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초동대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대피요령, 방재정보 등을 신속히 알려준다.

이번 ‘화학물질 종합정보 포털’은 기존 ‘화관법 민원24(icis.me.go.kr/cdms)’와 통합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화관법 민원24’는 유해화학물질 운반계획서 제출, 법률 정보 제공, 영업 인·허가 접수(올 하반기 예정) 등 사업자들의 화학물질관리법 이행을 돕기 위해 2016년에 개설한 시스템이다.

또한 ‘화학물질 종합정보 포털’은 기존 ‘화관법 민원24’의 업무 처리는 물론 유해화학물질 운반차량 사고 발생 시 차량번호의 검색만으로 화학물질의 종류, 수량, 운전자 연락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운반계획서 업무를 맡고 있는 지방(유역)환경청 담당자나 화학물질안전원의 인증을 받은 사용자들은 차량으로 운반되는 화학물질의 종류, 물동량, 지역, 경로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상목 화학물질안전원 정보화기획TF팀장은 “이번 화학물질 종합정보 포털 운영을 계기로 국민들이 화학물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계 기관에서는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에 적극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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