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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의 본고장’ 서산, 제주도에 우수성 널리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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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7. 06. 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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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한우와 제주한우 이색 결혼식
제주노랑축제에서 오프닝 행사로 진행됐던 서산한우와 제주한우의 이색 결혼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이 주례로 나서고 있다 /제공=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제주도에서 대한민국 한우의 본고장인 서산한우를 널리 알렸다.

4일 서산시에 따르면 제주시 한림읍에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열렸던 제주노랑축제에 서산우리한우브랜드가 참가했다.

국내 대표관광지인 남이섬 성공신화를 만든 강우현 대표가 민간주도형 축제로 기획한 제주노랑축제는‘대자연으로부터 오는 노랑상상의 모든 것’을 주제로 이번에 처음 열리는 행사이다.

행사 기간 동안 시는 제주노랑축제장 내 별도로 마련된 ‘해뜨는 서산, 서산정(亭)·서산지(地)’에서 서산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특히 전국 한우 정액의 98%를 생산·공급하는 한우개량사업소가 서산에 위치해 있어 ‘한국소의 아버지는 서산소다’라는 인식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시간이 됐다.

시는 제주한우 개량을 위한 서산 관내 한우개량사업소로부터 우수 혈통 수정란을 제주한우에 이식하는 ‘서산한우 수정란이식’ 퍼포먼스 열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 서산한우고기를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와 장터국밥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에 먹는 행복을 동시에 채워줬다.

특히 오프닝 행사로 진행됐던 서산한우와 제주한우가 부부연을 맺는 이색 결혼식에 이완섭 서산시장이 주례로 나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도 선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축제에서 서산한우에 대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퍼포먼스가 함께 꾸며져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서산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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