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무역협회는 미국·일본·중국·독일 소비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의 98.5%가 환경상품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환경상품 구매경험 역시 중국이 92%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주요국 환경상품 구매 성향과 수출 확대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4개국 소비자의 81.6%가 환경상품을 구매한 적이 있으며, 구매 상품에 대해 만족하는 비율이 95.7%, 향후 환경상품 구매를 늘릴 것이라는 소비자가 84.1%에 달했다.
한국산 환경상품에 대해서는 성능과 상품 신뢰도를 높이 평가하는 반면, 낮은 내구성과 비싼 가격이 구매 기피 요인으로 나타났다.
장현숙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연구위원은 “환경상품과 서비스가 틈새시장에서 주류시장으로 자리 잡게 되면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국가별 환경상품 선호제품과 구매 결정요인이 차이를 보이고 있으므로 소비자가 원하거나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을 제대로 반영한 상품과 진출 전략으로 공략해야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