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3억 달러(약 3372억원) 규모의 해외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고정금리는 4.875%로 이를 통해 부채비율은 90%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9월 영구채 발행을 추진했으나 당시 한진해운 이슈 및 국내외 정치·경제 불안정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금리가 상승해 발행을 보류했다.
대한항공 측은 “최근 한진해운 이슈 해소 및 영업실적 호조로 투자심리가 개선됨에 따라 유리한 금리조건으로 발행하게 됐다”면서 “사용처는 모두 차입금 상환용”이라고 전했다.
-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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