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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유 내정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출발해 ICT(정보·통신)분야의 풍부한 현장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 연구소장, 전문경영인을 거치면서 쌓아온 융합적 리더십이 큰 장점”이라며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 대응, 국가 R&D(연구개발) 체제 혁신, 핵심과학기술 지원, 미래형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 등 대한민국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미래부의 핵심 과제를 성공시킬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유 내정자는 동래고·부산대 출신으로 1979년 LG전자에 입사해 2004년 LG CNS 사업지원본부 부사장에 올랐다.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 이사장,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을 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