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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배신해?” 의정부경찰서, 전 남친 얼굴에 염산 뿌린 30대 女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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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7. 06. 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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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헤어진 후 앙심을 품고 전 남친 얼굴에 염산을 뿌린 30대 여성을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35)는 지난 11일 오후 5시 40분경 헤어진 남자친구 B씨(26)의 직장을 찾아가 얼굴에 염산을 뿌리고 달아났다가 다음날 오후 4시 40경 주거지에서 검거됐다고 밝혔다.

피의자 A씨는 피해자 B씨와 수개월 전 헤어진 후 앙심을 품고 의정부시 소재 S모 백화점 3층 직원 전용 출입통로 찾아가 얼굴부위에 물에 희석한 염산을 뿌렸다.

경찰은 사건 당일 112 신고 접수 후 피의자를 주거지에서 체포하고 범행일체를 자백 받았다. 경찰은 사전영장 신청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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