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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산업부 1차관, 산업·통상 섭렵… “글로벌 보호무역 맞설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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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7. 06. 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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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 이인호 산업부 차관보가 승진 임명됐다. 이 신임 차관은 산업과 통상업무를 모두 섭렵한 ‘정책통’으로, 심화되고 있는 글로벌 보호무역 기조에 대처 할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청와대는 13일 이 신임 차관을 임명하면서 “산업통상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강점이며, 온화하면서도 책임감이 강한 리더십의 소유자”라고 소개했다.

이 신임 차관은 1962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 광성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과 미국 하버드대 행정학 석사를 마쳤다. 행시 31회로 공직에 입문, 상공부 수출진흥과 사무관을 시작으로 정보화담당관·원자력산업과장·무역정책과장·산업기술정책과장·정책기획관(국장)·창의산업정책관·무역투자실장 등 요직을 모두 거쳐 지난 3월 차관보를 맡았다.

이 신임 차관은 관가에서 폭넓은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리더십과 정무적인 판단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특히 외교부 이관설이 돌았던 통상업무가 산업부에 존치되고, 기능과 위상이 더 강화되면서 이 신임 차관도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십분 발휘 할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다.

이 신임 차관은 그동안 통상차관보로서는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보복과 미국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등 통상압박에 적극 대응해 왔다. 또 최악의 수출 부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무역투자실장을 맡아 기업 수출전략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내며 수출 플러스 반등에 기여하기도 했다


아래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주요 이력.

△1962년생 서울 △광성고 △서울대 경제학과 학사 △서울대 대학원 행정학 석사 △하버드대 대학원 정책학 석사 △행시31회 △산업자원부 원자력산업과 과장 △지식경제부 무역정책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정책기획관, 창의산업정책관, 무역투자실장, 통상차관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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