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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1호기 전기 차단, 19일 0시 영구 정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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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7. 06. 1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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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17일 오후 6시부터 40년 역사를 지닌 고리원전 1호기의 전기를 차단했다.

한수원은 전기 차단과 동시에 냉각제를 가동해 원전의 온도는 기존 300도에서 19일 0시께 90여도 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90도까지 내려가면 영구 정지 판정을 받는다.

고리 1호기는 지난 1977년 6월 18일 부산 기장군에 건설됐다. 당초 설계 수명인 30년은 2007년 만료됐으나 수명 연장이 결정돼 10년간 더 전기를 생산했다.

고리 1호기는 안전성 검사를 거친 후 2022년부터 해체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며 소요 시간은 약 15년이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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