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2년 창단된 가평군 리틀야구단은 황윤수 감독의 지도하에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17 화성드림컵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창단 후 처음으로 준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A조 64팀, B조 61팀 등 총 125팀이 참가한 본 대회 B조에 출전한 가평군은 6경기를 치루면서 탄탄한 수비력과 공격력을 바탕으로 하남시 등 전 국의 내노라하는 팀들을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리틀야구계의 강호로 알려진 송파구를 만난 가평군은 마지막 6회까지 2:1로 앞서다가 3:2로 역전당해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가평 리틀야구단은 올해 2월 열린 평택시 야구소프트볼 협회장기 및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도 3위를 차지하는 등 노력을 성과로 답하고 있다.
황 감독은 “마땅한 야구구장 하나없는 열악하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선수들의 성장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이스크림과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등 평상시 일반 어린이들과 다를바가 없으나 경기에만 들어가면 끈질긴 승부욕과 집중력이 돗보이는 가평군 리틀야구단은 특성상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방과 후 및 주말을 이용, 가평공설운동장 축구장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