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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시에 따르면 한국관공공사에서는 도서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여행자의 취향에 따라 놀 섬, 쉴 섬, 맛 섬, 미지의 섬, 가기 힘든 섬의 주제로 홈페이지에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코너를 개설했다.
섬의 모양이 곰의 형상을 닮았다해 웅도(熊島)라 불리고 있는 이 섬은 신비함을 간직한 미지의 섬으로 꼽혔다.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에 자리잡고 있어 조석간만의 차에 따라 육지와 연결되거나 섬마을이 되기도 하는 등의 신비한 자연환경과 빼어난 해변경관이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마을 곳곳에 다양한 자연생태 및 수령이 400여년에 달하는 마을 보호수인 반송 등의 문화역사 자원도 산재해 있어 체험학습 활동의 장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바지락, 굴, 낙지, 박하지, 소라 등 풍부한 해산물도 웅도를 선택한 원인으로 꼽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웅도가 선정된 것을 계기로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다양한 홍보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인프라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