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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조종면사무소-가평신협 봉사단, 집수리 봉사활동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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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7. 06. 2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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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에게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공간 '선물’
집수리봉사활동
경기 가평군 조종면사무소 직원들과 가평신협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함께 모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27일 가평군에 따르면 조종면 직원들은 나무를 때는 아궁이로 난방을 하는 오래된 흙집과 문도 제대로 닫히지 않아 냉난방과 보안에 취약하고 모기나 파리 등 해충에 노출돼 있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이모씨(73) 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가평신협 ‘두손모아 봉사단’ 30여명은 조종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이씨를 돕기로 하고 지난 25일 집안 및 주변 청소는 물론 도배와 장판, 출입문·창문·전등 교체와 방충망 설치, 지붕보수 등 집 전반을 개조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직접 나서 구슬땀을 흘렸던 홍해룡 신협이사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당초 예산을 두 배나 뛰어넘었지만 지역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인 만큼 신협의 입장이 아닌 지원 받으실 노부부의 입장을 먼저 고려해 최대한 편리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했다”며 “덥지만 의미 있는 봉사를 할 수 있어서 직원 모두 기쁜 마음으로 일했다”고 말했다.

장창순 조종면장은 “공공의 영역에서 해결할 수 없었던 일을 신협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도움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어려운 이웃에게 새 희망과 행복을 전해줄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신협 임직원들로 구성된 ‘두손모아 봉사단’은 매년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찾아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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