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미국 자치령인 괌 북동쪽에 위치한 망길라오 지역에 태양광발전 60MW, ESS 42MWh를 건설해 25년간 운영하는 BOO 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약 2억달러(한화 23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신재생 발전사업이다.
한전과 LG CNS컨소시엄은 공사가 마무리 되는 2019년 12월부터 25년간 이 발전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한전은 이 기간 동안 3900억원 규모의 전력을 판매하고 920억원의 배당수익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사업은 LG CNS가 발전소 건설과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약 430억상당의 국산 주요 기자재(ESS·인버터·PCS) 활용을 포함해 약 1300억원에 이르는 수출효과가 기대되는 등 한전과 국내 태양광 관련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동반 진출하는 사업 모델이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태양광 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를 접목한 신 사업 모델로, 2015년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 사업에 이은 쾌거”라며 “특히 전 세계 태양광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에서 국내 최초로 국제경쟁 입찰방식을 통해 사업권을 수주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전은 에너지 신사업 강국인 미국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해 신정부의 핵심정책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선제적 대응 및 미래 먹거리 창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