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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가는 청정가평 농특산물...홍콩에 잣 2만톤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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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7. 07. 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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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홍간담회사진
경기 가평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잣·포도 등이 동남아 시장에 수출될 것으로 보여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청정가평 농산물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도 알려지게 됐다.

가평군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홍콩·대만 등지에서 판매하고 있는 유통업체 한국한인홍 관계자가 군청을 찾아 가평 농특산물의 수출 추진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한인홍은 잣·대추·밤 등 임산물 수출 마케팅 계획으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올해 글로벌 브랜드마케팅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이다. 특히 성주참외·충남인삼 등을 유통하고 있는 한인홍은 지난 2011년 홍콩 상환에 1호 매장을 개설한 후 현재 홍콩섬과 구룡·신계지 등에 1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임재화 한인홍 대표는 “홍콩 매장에서 우수한 가평 농산물을 홍보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현지에서 우수한 가평 농산물을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산림조합과 연계해 올 하반기부터 가평 잣 2톤을 우선 수출하기로 합의하고 현지 반응 등을 살핀 후 수출 물량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뿐만 아니라 수산물·가공식품 등 수출 가능성이 있는 상품을 발굴해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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