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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규제개혁위원회, 현장에서 기업인 목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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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7. 07. 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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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 현장에 답이 있다
남양주시청
경기 남양주시는 17일 화도읍 녹촌기업인협의회를 찾아 규제개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는 기업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소통을 통한 규제개혁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화도읍 녹촌기업인협의회 회원 기업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해 기업을 운영하면서 현실적으로 겪게 되는 애로사항과 시에서 개선해 주기를 바라는 요구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1시간여 진행된 회의에서 규제개혁위원들은 기업인들이 평소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공감하면서, 규제개선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느끼는 불편함을 직접 보고 듣는 과정을 통해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에서 시작되는 것임을 확인했다.

회의가 끝난 후 규제개혁위원들은 생산시설 증축이 필요하나 진입 도로 확장 등 입지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도읍 녹촌리 소재 안전장비 생산업체를 방문해 시설 및 도로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문제점에 대해 업체 측의 설명을 듣는 등 현장 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회의에서 건의된 기업 애로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법령·제도 개선 등 사안별로 해결방안을 찾고 규제개선 과제로 관리하게 된다”고 말했다.

규제개혁위원장인 최현덕 부시장은 “규제개혁의 답은 현장에 있다”면서 “기업인들이 개선을 요구한 사항 중에는 당장 해결될 수 없는 내용도 있지만 지속적인 소통으로 최선의 방안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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