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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한불, 부산외대와 남미 시장조사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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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7. 07. 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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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잇츠한불  부산외국어대학교 로고
잇츠한불이 부산외국어대학교 CORE 사업단과 남미 시장 조사 및 신규 바이어 발굴과 사업 확장을 목적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시장조사단을 파견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양해각서를 체결한 잇츠한불은 이날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부산외대 인문융합 전공 학생들과 중남미 지역 시장 조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현지에서 △도시별 로컬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 조사 △도시별 유통 채널 조사 △매장 제품 구성 현황 조사 △국가별 화장품 소비 현황 파악 등 현지 화장품 시장을 조사할 계획이며, 다음달 12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 국가는 브라질·칠레·콜롬비아 3개국으로, 부산외대 CORE 사업단 야생화 H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인문 융합 전공 학생 13명이 세 팀으로 나뉘어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현지 시장 조사와 통역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4일 KOTRA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불황으로 지난 3년간 중남미 화장품 소비량이 31.5%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화장품의 대중남미 수출액은 오히려 단 3년 만에 268.4%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잇츠한불은 지난해 5월 브라질 위생검역국(ANVISA)으로부터 주력제품 중 하나인 ‘파워10 포뮬라 이펙터’ 라인 전체 13개 제품에 대한 위생허가를 취득하며 중·남미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올해 3월 국내 브랜드샵들 중 최초로 에콰도르의 수도인 키토에 로드샵 2호점을 론칭해 중남미지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잇츠한불과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산학협력 진행 예정인 브라질·칠레·콜롬비아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출액이 각 3.6배, 43.4배, 35.4배로 증가하는 등 중남미 시장 중 K뷰티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잇츠한불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중남미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점검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사업 확장으로 K뷰티 열풍을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창 잇츠한불 대표는 “이번 조사단의 활동으로 남미 사업 확장의 또 다른 기회를 확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중남미에서 K뷰티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만큼 잇츠한불의 뛰어난 제품들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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