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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2.4% 늘어난 1조523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2조8688억원으로, 반기 영업이익은 6년만에 최대, 반기 매출액은 역대 최대로 기록됐다.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8.7% 늘어난 7269억원이고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3% 증가한 6조3821억원이다. 2분기 기준으로도 매출액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은 6년만에 최대치다.
정호영 LG화학 CFO 사장은 2분기 실적 호조 요인에 대해 “기초소재부문이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전지부문의 흑자전환, 정보전자소재부문·생명과학부문·자회사 팜한농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고른 실적 개선을 이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분기 기초소재부문은 매출 4조3186억원, 영업이익 6855억원으로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유가하락에 의한 기초유분 약세 전환에도 불구하고 합성고무·ABS·PVC 등 다운스트림 실적 호조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2%, 영업이익은 5.6% 증가했다.
전지부문은 매출 1조1198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을 달성했다. △소형 전지의 글로벌 고객들과의 사업 확대 △ESS전지의 고성장세 지속 △전기차 판매 호조 등에 따른 자동차전지 적자폭 축소 등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4% 증가하며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6분기 만에 적자 기조에서 벗어났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은 매출 7473억원, 영업이익 234억원을 기록했다. 전방 산업 시황 개선, 핵심 고객 OLED 신규 라인 재료 공급 및 ESS용 양극재 물량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5% 증가하고, 수익성도 개선됐다. 생명과학부문은 매출 1352억원, 영업이익 189억원을 기록했다. 제미글로(당뇨신약) 등 주요 전략 제품의 성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78.3% 증가했다.
회사는 3분기에도 기초소재부문의 안정적 수익 창출 및 전지부문 사업 성장세 지속 등 각 사업부문에서의 매출 증대 및 수익성 개선 노력을 통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지부문은 신규 전기차 출시 및 ESS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 소형 전지의 핵심 고객 신제품 출시 및 신시장 수요 증가로 사업 성장세 지속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