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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유치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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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7. 07. 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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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숙천을 경계에 둔 최적의 입지적 환경 ‘타 도시와의 경쟁력 청신호’
테크노밸리 양해각서
백경현 경기 구리시장이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선정을 앞두고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공동유치를 위해 손을 잡았다.

구리시는 28일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청 푸름이방에서 경기북부 2차테크노벨리 공동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균형발전과 경기북부지역의 신 성장 입지 공간 마련을 위해 경기도에서 올 하반기 선정 예정인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를 공동유치해 ’구리-남양주 상생 발전‘의 다지겠다는 데 양측이 의견을 같이 했다.

이번 협약은 양 시가 왕숙천을 경계에 둔 입지적 환경에서 소모적인 경쟁을 벌이기보다는 서로 협력해서 상생의 성장을 모색하는 것이 더욱 현실적이라는 공동 인식을 같이 함으로써 극적으로 이루어졌다.

구리시는 지난 13일 테크노밸리 유치를 염원하는 10만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한데 이어, 이번 구리·남양주 공동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까지 체결해 구리·남양주권역 테크노밸리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테크노밸리가 서울, 수도권 기업의 IT 신산업 확장수요 대응 및 테스트베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양 시 모두 첨단산업을 육성하여 경기동북부 4차 산업의 거점 도시로 성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힌 만큼 테크노밸리 유치에 사활을 걸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는 오는 8~9월 경기도에서 경기동북부 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미래일자리 창출 및 경기북부지역 성장을 이끌어나갈 2차 사업지구 선정을 받아 10월~11월 내부검토 및 민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입지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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