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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사드 추가 배치·대북 경계태세 강화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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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진 기자

승인 : 2017. 07. 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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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역에 설치된 대형 TV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기습발사와 관련한 뉴스가 나오고 있다. 앞서 북한은 전날 오후 11시 41분경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ICBM급 ‘화성-14형’을 쏜 지 불과 24일 만으로 화성-14형보다 성능이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
바른정당은 29일 북한의 전날 미사일 발사와 관련 “사드 잔여 발사대 추가배치, 유엔 안보리 소집 긴급 요청, 대북 경계태세 강화 등 문 대통령의 조치를 환영한다”며 “사드는 이미 이렇게 조치가 취해졌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종철 바른정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북한이 야밤에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감시를 피해 언제 어느 때고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결국 북한은 오로지 미사일 고도화를 위해 일관된 길을 가겠다는 의사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고 규탄했다.

이 대변인은 우리 정부가 27일을 기한으로 설정하는 등 남북군사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북한이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아무런 대꾸도 않다가 바로 다음 날 밤 기습적인 미사일 발사 실험을 강행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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