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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장자호수생태공원, 폭염 이겨낸 ‘8월의 장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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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7. 08. 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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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개화시기에 57종의 장미들 아름다운 자태로 시민들 유혹
장자못 장미원
경기 구리시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폭염을 이겨낸 형형생색 장미꽃 군락이 특유의 향기를 뿜어내며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9일 구리시에 따르면 장미는 5월을 대표하는 품종으로 알려져 있고 보통 6월에 피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지만 현재 장자호수생태공원 내 4350㎡ 면적의 장미원에는 약 57종의 장미가 만개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8월에 피는 장미는 꽃송이가 탐스럽고 색깔이 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미원에는 열대야를 피해 가족 단위로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시원한 수변을 산책하며 형형색색 장미꽃 가득한 정원에서 LED 조명의 오묘한 빛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장자호수공원은 3.6㎞에 달하는 산책로와 호수 양안에 수십 종류의 수생식물, 나무와 잔디광장 등이 조성돼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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