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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 ‘남양주 다산숲’ 조성...이석우 시장,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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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7. 08. 1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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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국제 자매도시 몽골 울란바타르시 방문
손도이 바트볼드 울란바타르시장과 남양주 숲 조성 mou 체결
이석우 시장(왼쪽)과 손도이 바트볼드 울란바타르 시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는 이석우 시장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국제 우호협력도시와 경제교류 확대, 해외시장 진출 육성, 미세먼지와 황사 피해 감소를 위한 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몽골 울란바타르시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장의 이번 울란바타르시 방문에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명제태 회장을 비롯해 몽골 진출에 관심이 있는 관내 기업 8개사가 참여했으며, 방문기간 바이어와의 상담이 진행되었고, 몽골 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몽골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가 개최되어 양 상공회의소 간 경제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 몽골 국영방송인 UBS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이석우 시장을 인터뷰하는 등 양 도시간 향후 경제교류 추진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또 몽골 울란바타르 KOTRA 무역관을 방문, 시장현황 및 진출전략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몽골 국립백화점 유통 관계자 면담 및 재래시장 조사 등 우리 기업의 현지 시장 개척을 위한 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석우 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의 경제교류가 활성화되어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국제 자매도시와의 경제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미세먼지와 황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18년부터 몽골에 숲 조성사업을 실시할 계획으로, 이번 방문 기간 협의를 통해 울란바타르시에 ‘남양주 다산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4일 몽골 울란바타르시청에서 이석우 시장과 손도이 바트볼드 울란바타르 시장은 황사·미세먼지 피해를 감축하고 유엔사막화방지협약에 동참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몽골 고비사막에서 시작된 모래폭풍은 서해를 넘어 우리나라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어 산림청에서는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약 3000ha에 나무를 심은 바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도 사막화 방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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