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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체류형 가족캠핑장 26일 개장...도심 힐링 명소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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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7. 08. 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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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뛰어난 접근성 장점 ‘도심속 힐링공간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구리 친환경캠핑장
경기 구리시가 추진 중인 도심 체류형 가족캠핑장이 시범 운영을 마치고 오는 26일 정식 개장한다. 시는 이날 개장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되는 관광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구리시는 캠핑인구 600만 시대에 시민 여가활동 지원은 물론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한강변 토평동 가족캠핑장이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모든 부대시설 공사와 전반적인 운영 매뉴얼 지침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토평 가족캠핑장은 토평IC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구리시 도심에서 불과 1㎞ 남짓 떨어져 있어 구리시민은 물론 경기동부권 주민들이 경춘선과 구리~포천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아차산 둘레길 등 구리시의 다양한 관광문화자원과 연계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주차공간 포함 29면의 캠핑사이트와 샤워장, 화장실, 매점 등 캠핑에 필요한 부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도심형 캠핑장으로는 최적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캠핑장 인근 구리타워(전망대, 레스토랑), 신재생에너지 체험관, 인조잔디 축구장, 수영장, 왕숙천 자전거도로 등과 연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체험활동 및 다양한 시민여가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관광복지 실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캠핑장 운영은 1사이트 1개소의 경우 성수기(7~8월)와 주말·공휴일은 2만5000원, 평일에는 2만원이다. 구리시민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용 시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이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 가족캠핑장은 경기동북권에서 가장 접근성이 뛰어나고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자원”이라며 “향후 인근 9800㎡에 승마장을 유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여가·문화·체육을 아우르는 힐링 명소로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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