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진출할 한국 기업과 문화인들을 다양한 차원에서 지원할 창업 및 지원 엔젤 스타트업이라고 할 베이징의 W1 플랫폼이 주최한 한중수교 25주년 기념행사가 3일 동안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막을 내렸다. ‘미래로 향하는 동반성장’의 길이라는 주제로 베이징 차오양(朝陽)구 대왕징(望京) 포스코 센터의 W1 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4일부터 사흘 동안 거행된 것으로 연 인원 5000 명이 참석, 나름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한국 배치 문제로 한중 양국이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진짜 그렇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W1 플랫폼 관계자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중 ‘일대일로’ 평화 음악회, 한중 동아시아 평화 문화포럼, 한중 ‘동북아 평화의 길’ 출판기념 오찬회, 한류 뷰티 피부미용세미나, 건강한 물 세미나, 한중 서화교류전, 한중 중소기업 상품교류전시회, 한중 문화관광 사진 전시회 총 8가지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3일 동안의 일정이 짧지 않느냐는 우려가 나올 만큼 많은 행사가 진행된 것. 그러나 이런 시각과는 달리 모든 행사는 하나 같이 성황을 이뤄 관계자들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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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1 플랫폼이 베이징 차오양구 대왕징 포스코 센터에서 개최한 한중수교 25주년 기념행사의 하나인 평화 음악회의 모습./베이징=홍순도 특파원.
특히 이번 평화 음악회에 출연한 오케스트라단은 평소 접하기 힘든 만돌린 악기 전문 공연을 선보이면서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특별 출연한 성악가 김선형 씨 역시 수많은 문화 행사에 특별 출연한 이력에서 보듯 뛰어난 가창력을 발휘, 미래가 기대된다는 평가를 관객들로부터 받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밖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성엽 위원장이 참석, 축하의 말을 통해 대회를 빛냈을 뿐 아니라 베이징포스코센터 감규식 법인장과 김경식 W1 플랫폼의 김경식 회장은 민간기업으로서 한중 문화 교류에 힘쓴 노고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회로부터 감사패를 증정받는 기쁨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