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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역학적 디자인을 이용한 파력발전기의 획기적 형태 고안’ 이라는 주제로 효율적인 파력발전 방법을 연구한 한국과학영재학교 유호진·허성범 학생이 수상했다.
친환경 에너지원인 파력발전의 효율성을 어떻게 하면 더 높일 수 있을까 고민하다 파도의 움직임과 속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한방향 톱니 ‘매직 휠(Magic Wheel)’을 고안해 발전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연구하고 현실화 가능한 방안도 제시했다.
과학 축제의 장인만큼 다른 학생들의 연구주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경남과학고등학교 정유나·조민지 학생은 흰다리새우의 제자리 유영법에서 영감을 얻어 시추봉을 설치하지 않고도 선박이 흔들림 없이 제자리 유지가 가능한 방법을 연구했다. 이를 통해 시추선의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기존 에너지원의 활용방안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총 609팀·1218명의 학생들이 지원했으며 이 중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1·2차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는 20개팀이 진출했다. 대상팀에게는 4000만원의 장학금이, 금상 2팀에게는 2000만원, 은상 2팀에게는 1000만원의 장학금이 장학증서와 함께 수여됐다.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는 “다양한 과학인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집약된 참신한 연구결과들은 인류의 삶을 발전시키는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젊은 노벨상을 꿈꾸며 앞으로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