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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전기차보급·노후경유차 폐차 등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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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7. 08. 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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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전기자동차 구입 및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시 보조금 지원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28일 태안군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동시에 추진키로 하는 등 군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강도 높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 10대에 총 2억 2000만원(대당 2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차종은 아이오닉(현대), 쏘울(기아), SM3 전기차(르노삼성), 볼트(한국GM), LEAF(한국닛산), i3(BMW)로, 전기차 구매보조금 신청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사업장을 둔 법인 및 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받고자 하는 군민 및 기업·기관 등은 지정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에서 전기차를 구입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다음 달 5일부터 15일까지 해당 제조·판매사를 통해 군에 신청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추진해 큰 호응을 얻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도 올해 다시 실시된다.

군은 당초 노후경유차 지원 대상 차량 수를 10대로 정하고 지난 2월부터 접수를 받았으나 신청자가 폭주함에 따라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9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재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돼 제작된 경유자동차로, 신청일 기준 태안군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하는 등 군에서 제시하는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하며, 조기폐차 보조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이 줄어들어 대기질 개선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기자동차 구입 및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에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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