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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의 뒷 이야기] 황제의 딸 자오웨이 결혼 축의금 경악, 2억4000만 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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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7. 08. 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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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예계 평균이 2000만 원
중국인들은 관혼상제 때 부조금을 상상초월할 정도로 많이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영란법에 의해 제한까지 받고 있는 한국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르다. 0이 하나 더 붙는다고 해도 좋다. 이러니 통 크기로 유명한 연예인들은 더 말할 필요조차 없다.

진짜 그런지는 최근 중국 연예계의 평균 부조금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대표적으로 결혼 축의금을 꼽아야 할 것 같다. 중국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평균 10만 위안(元·17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정도 되면 재력없는 무명 연예인은 결혼식 하객으로도 참석하기 어렵지 않나 싶다.

자오웨이
함께 방송에 출연했을 때의 황샤오밍과 자오웨이. 자오웨이가 건넨 축의금 무려 200만 위안이었을 정도로 둘의 사이는 각별하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이 부분에서는 단연 황제의 딸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자오웨이(趙薇·40)이 단연 압도적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황샤오밍(黃曉明·40)과 안젤라베이비(28)의 결혼식 때 무려 200만 위안(元·3억4000만 원)을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뇌물이라고 해도 좋을 액수가 아닌가 보인다.

이처럼 그녀가 황에게 엄청난 액수의 축의금을 낸 이유는 베이징영화학원 동기라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다. 친한 동창의 결혼식인 만큼 한 번 호기를 부려보지 않았나 싶다. 물론 그녀는 남편이 재벌이라 이로 인해 별로 금전적인 타격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중국은 시장이 큰 만큼 연예인들의 벌이가 상상을 초월한다. 자연스럽게 통 크게 부조금을 내는 풍조가 만연하게 될 수밖에 없다. 앞으로도 이런 경향은 좀체 사라지지 않는다고 해야 한다. 그럼에도 자오웨이가 낸 축의금 200만 위안의 기록은 당분간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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